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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디시

내가 내 자존심 죽여가면서 여보 권태기 극복하게 전전긍긍할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 근력운동 탈모 디시

10년 만나고 권태기 와서 헤어졌었음 너무 설렘이 없고 가족같은. 근데 난 권태기 왓을때 전전애인한테 말했었는데 음 걍 충격만 받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는 듯이 그러고 조금만 내가 별로인것같은 눈치면 심하게 수그라들고 그래서 더 별로라고 느꼈던것같아 솔직히 말하는게 최고긴해. 그럼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 진짜 착한 사람이야 헤어지자 하면 걔는 100퍼 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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