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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새벽 3시경 저는 가가라이브라는 인터넷 랜덤채팅 사이트를 통해 피해자와 대화중 성기사진 전송을 유도받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 에서 인터넷에서 캡쳐한 성기사진을 전송하였습니다. 채팅 사이트 가가라이브에서 2009년 9월 경부터 시작한 서비스. 니들은 왜 이런데 굳이굳이 들어와서 고소한다는거임. 또 특정 장소에서 만나자고 한 다음 상대가 도착하면 본인 원래의 남성 목소리, 혹은 떡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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