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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아줌마

아구탕집 아줌마 공원철탑에서 따먹다실화2편 어제 글야설을 쓰고 피시방을 나간 시간이 11시30분이 지나서였다. 얼굴 살 많은 사람 디시

난 한 지방대학교 씨름부지금은 없어졌다는 얘길들었다에 다니다가 그만두고 재수를 결심한 그해. 그곳에는 일하는 선배 아줌마가 있었다.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잘해야 30대 초반으로 보였으며, 키는 약 165정도, 알맞게 통통. 내 청춘이 시작된 날은80년대 중반까지 전기도 들어오지 않던 시골 중학교를 졸업하고, 당시의 나에겐 너무나도 거대한 도시였던 천안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처음으로 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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