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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갑진일주

유원덕 거유

조용히 있다가 정확히 필요한 말 한마디 툭 던져서 판을 뒤엎는 타입이에요.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 이미지10년 만나고 헤어진건 악연. 둘 다 대인관계 능력이 좋고, 사랑하는 사람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의 예민함까지도 껴안아 줄수 있는 상대라면 최고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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