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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빅정

폭시티비

2층은 좌우로 나뉘어서 층내에서 이동이 안된다. 두꺼운 책이긴 하지만 표지나 내지 퀄리티가 좋고 한 페이지당 한 작품이 사진과 함께 설명이 담겨 있어 두고두고 읽기 좋아 보였다. 프랑스와의 전쟁 때 궁전은 소실되고 지금은 군사박물관과 프라도 미술관 별관으로 사용하는 일부 건물만 남아있다.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은 디에고 벨라스케스, 프란시스코 고야, 엘 그레코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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