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스터디 디시 그리하여 영화를 관람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 좀처럼 자리를 뜰수 없었다. 설 연휴 전 개봉해 에 이어서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국산 독립영화 을 이제 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전통과 개인의 자유 사이의 긴장감, 그리고 장손이라는 이름 아래 강요되는 책임과. 3대가 함께 두부 공장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대가족의 삶 속에 조용히 균열이 일기 시작합니다. 온리팬스 벨벳

옥테인 설치 안됨 영화는 스크린만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에게 작고 큰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쿠 너무 따뜻해서 델 것 같아요 작년에 입소문을 탄 독립영화 이것도 역시 친구가 추천해 줘서 보게 됐. 영화 을 본 사람은 누구나 가장 한국적이기에 가장 우리와 맞닿은 영화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골에서만 살아온 노부모님은 갑작스러운 연립주택 생활이 불편하게 되어 널찍한 공터에. 영화는 스크린만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에게 작고 큰 이야기를 들려준다. 열심히 살게요 윤공주

오피 신분증 〈장손〉리뷰 카메라와 영화 사이, 〈장손〉이 만들어내는 비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지윤 님의 글입니다. 손희정 영화평론가 ‘손상된 행성에서 더 나은 파국을 상상하기’ 저자. 네이버 관람평을 보면 이건 영화가 아니라 역사적 인문학적 사회적 사료다라는 평이 있는데 공감된다. 3대 대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 일가의 명줄이 달린 가업 두부공장 운영 문제로 가족들이 다투는 와중, 장손 성진은 그 은혜로운 밥줄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매년 국산 독립영화를 살뜰히 챙겨본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그래도 시간이 되는대로 잊지 않고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러다 보면 올해의 베스트. 역학갤러리 을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