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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베스트 대표 이형수는 고수익을 미끼로 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모은 뒤 입출금을 중단해 대규모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김상연는 8월 13일 방씨에게 이 사건 범행으로 하루는 투자자들의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고. 고객들로부터 1조4천억원대 코인을 받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자산예치서비스 업체 하루인베스트 경영진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씨 등 하루 경영진 4명은 하루 이용자들을 속여 1조2000억원가량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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