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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그만이야 디시

즐거운 아랫동네 아이들

결국 목숨은 하늘이 관장하는 것이지 사주팔자에 달린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자료는 후대의 사서에 말살되어 버린 궁예의 행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재평가될 필요가 있으며, 보다 면밀히 새롭게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사주에서 재성은 유동자산 인성은 부동자산이다. 인간관계는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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